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순천상공회의소 세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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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1일 순천상공회의소 주관 세정간담회에서 순천지역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현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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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1일 순천상공회의소 주관 세정간담회에서 순천지역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현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순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천지역 주요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했다.
양 청장은 이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세행정 등에 관해 특별강연을 가졌으며 광주국세청의 세정관련 지원사업도 설명했다.
이흥우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등 감세 정책과 경제활성화 정책들이 지방에까지 그 온기가 미치지 않고 있다”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도권과 차별화된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경영난에 봉착하지 않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본청에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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