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홍대입구역 출근길 서울동행버스 6일부터 3회 운행

노승혁 2023. 11. 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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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에서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는 동탄과 김포에서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천유경 파주시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내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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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에서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점은 책향기마을 10단지이며 초롱꽃 마을을 경유해 합정역과 홍대 입구까지 운행된다.

기점지 기준 첫차(오전 6시20분) 이후 2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 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파주시는 동탄과 김포에서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천유경 파주시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내년 국토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 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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