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병원, '의료취약지 비대면 협진' 실증연구 시작

신관호 기자 2023. 11. 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 협업해 외상치료·고압산소치료를 위한 '의료취약지 비대면 협진 프로그램 실증연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귄역외상센터 교수는 외상치료와 고압산소치료를 위한 취약지 비대면 협진 프로그램 실증연구를 목적으로 디지털헬스연구실을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자료사진.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 협업해 외상치료·고압산소치료를 위한 ‘의료취약지 비대면 협진 프로그램 실증연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를 통해 병원을 비롯한 기관들은 강원권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웹서비스 개발과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귄역외상센터 교수는 외상치료와 고압산소치료를 위한 취약지 비대면 협진 프로그램 실증연구를 목적으로 디지털헬스연구실을 운영 중이다.

육 교수는 “우리 병원은 디지털 미래 준비를 위한 비대면 의료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이번 실증연구는 향후 원격의료 도입에 필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