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비욘세‧리한나 프로듀서와 협업…11월 9일 '폴 인 러브 어게인' 공개

▲ 피원하모니와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 온라인 커버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와 트리키 스튜어트 프로듀서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돼 화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피원하모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 (Prod. by C. "트리키" 스튜어트 & 빌리브)' 온라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버 사진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담겨 있다. 캐릭터는 다양한 색감의 하트 포인트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피원하모니의 영문 이니셜 'P'가 적힌 큰 하트로 눈길을 끈다.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은 사랑에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곡이다. 피원하모니는 응원의 대상을 귀여운 캐릭터로 비유해 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피원하모니와 트리키 스튜어트 프로듀서의 협업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으로 데뷔 약 2년 8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 올랐고 2023년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트리키 스튜어트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5회 수상, 5000만 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 유명 프로듀서다. 리한나 '엄브렐라', 비욘세 '싱글 레이디스' 등을 작업했다.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도 협업했다.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피원하모니는 2023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P1ustage H : P1ONEER’로 미국, 캐나다, 중남미에 이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총 37개 도시를 순회하며 대규모 월드 투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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