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정준영 2023. 11.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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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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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월,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동일하다.

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 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북구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에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청 청사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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