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초등학교 주변 전선로 지중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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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3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그동안 미뤄왔던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등의 전력 시설물을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남해군은 남해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군청주변 도로의 전력 시설물을 지중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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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3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그동안 미뤄왔던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등의 전력 시설물을 지중화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27억1600만원으로, 국비 5억4300만원, 군비 8억 5800만원, 한천 및 통신사 부담비 12억64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남해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남해군은 남해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군청주변 도로의 전력 시설물을 지중화 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거리의 풍경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지중화 구역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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