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철 씨,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 챔피언십 우승[필드소식]

김세영 기자 2023. 11.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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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철 씨가 지난 10월 30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고 테일러메이드가 1일 밝혔다.

경기력 향상 지원금 1000만 원을 받은 정향철 씨는 내년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 출전 자격도 얻었다.

정향철 씨는 "국내 최강 아마추어 골퍼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 우승의 영광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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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왼쪽) 테일러메이드 한국 지사장과 정향철 씨.
[서울경제]

정향철 씨가 지난 10월 30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고 테일러메이드가 1일 밝혔다. 정향철 씨는 70타를 쳐 2위 한재익 씨를 1타 차로 따돌렸다.

경기력 향상 지원금 1000만 원을 받은 정향철 씨는 내년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 출전 자격도 얻었다. 정향철 씨는 “국내 최강 아마추어 골퍼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 우승의 영광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치러진 5차례 예선을 통과한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와 이니셜 투어백 등이 상품으로 전달됐다.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도 주어졌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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