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부터 손흥민·황희찬까지…세븐일레븐 'EPL 파니니카드' 판매

임찬영 기자 2023. 11.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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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니니카드(이하 EPL 파니니카드)'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 여세를 몰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사진과 클럽 로고 등으로 구성된 EPL 파니니카드를 판매한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EPL 파니니카드는 '엘링 홀란드', '부카요 사카', '손흥민', '황희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선수 320명 사진 등이 담긴 468종(베이직카드 360장, 스페셜카드 108장)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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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니니카드(이하 EPL 파니니카드)'를 판매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K리그 파니니카드는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사전 판매물량 2만팩이 2시간 이내에 모두 팔렸으며 본 판매 후에도 일 최대 11만팩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K리그 파니니카드는 판매 수량 기준 세븐일레븐 상품 판매 순위 3위에 올랐으며 완구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여세를 몰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사진과 클럽 로고 등으로 구성된 EPL 파니니카드를 판매한다.

'파니니 카드'는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유명한 카드로 이탈리아의 세계 최장수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EPL 파니니카드는 '엘링 홀란드', '부카요 사카', '손흥민', '황희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선수 320명 사진 등이 담긴 468종(베이직카드 360장, 스페셜카드 108장)의 카드다.

베이직 카드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사진과 클럽 로고 등으로 구성돼 있고 스페셜카드는 '최우수 선수', '탑 골키퍼', '공중전 에이스', '판도를 뒤집는 선수' 등 주제로 선정한 선수들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한 팩당 6장의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고 가격은 2000원이다. 담배, 서비스 상품을 제외하고 3000원 이상 구매 시 한 팩을 1500원에 살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EPL 파니니카드 스페셜 세트 상품도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판매한다. 파니니카드 36팩을 1케이스로 구성한 'EPL 파니니카드 2024 싱글패킷'과 트레이딩 파니니카드에 콜렉션바인더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팩'이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 EPL 파니니카드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EPL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스포츠 리그의 콜렉팅 카드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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