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0개 품목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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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30개 품목, 공급업체 16곳을 추가 결정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다양한 답례품이 발굴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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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1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30개 품목, 공급업체 16곳을 추가 결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친환경 쌀, 샤인머스켓, 꽃송이버섯, 유정란, 산초캡슐, 명이나물장아찌, 배, 한방 스킨케어제품, 상황버섯, 뽕소금 세트, 한방차, 생강원액 선물세트, 꿀, 곶감, 금화규 쌀국수, 뽕잎선물꾸러미, 오디잼, 술루션(숙취해소제) 등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기존 산청사랑상품권, 산엔청쇼핑몰 마일리지를 포함해 32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산청군은 신규 공급업체와 이달 중 답례품 공급협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다양한 답례품이 발굴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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