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on Come on 마산 스트리트여” NC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에 노브레인

신원철 기자 2023. 11. 1.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마산 스트리트' 원작자인 밴드 노브레인을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NC는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시구자 콘셉트에 따라 NC 경기 때마다 창원NC파크에 울려 퍼지는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 밴드 노브레인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마산 스트리트’ 원작자인 밴드 노브레인을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1일 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밴드 노브레인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NC는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이번 포스트시즌 시구자 콘셉트에 따라 NC 경기 때마다 창원NC파크에 울려 퍼지는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 밴드 노브레인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씨는 마산 출신으로 지난 2017년 8월 마산야구장에서 특별 공연을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NC 다이노스 경기장을 방문하는 밴드 노브레인은 이날 시구에 이어 경기 종료 후에는 NC의 포스트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씨는 "마산 출신으로 그리고 마산 스트리트를 만든 입장에서 NC 다이노스는 내게 유독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NC의 광팬이신 아버지께서 시구를 한다고 하니 정말 좋아하셨다. 시구를 통해 효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NC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기원 애국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가수 탑현 씨가 부른다. 경남대 출신으로 현재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인 ‘탑현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