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산시에 '中企 현안과제' 전달…"과감한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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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시청을 찾아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규복 부회장, 이한욱 부회장, 박평재 부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다.
전달한 현안과제는 중기중앙회가 부산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함께 논의해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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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시청을 찾아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규복 부회장, 이한욱 부회장, 박평재 부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참석했다.
전달한 현안과제는 중기중앙회가 부산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함께 논의해 수립했다.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협업 촉진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 등 3개 분야 17개 과제를 담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욱 어렵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부산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등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중소기업계도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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