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홀딩스, 바운티팜과 이차전지 핵심 원료 니켈 원광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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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홀딩스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Ni) 원광 사업을 추진한다.
에스유홀딩스는 지난 10월 31일 다국적 광산 기업인 글렌코어로부터 독점 판매권을 인수한 바운팀팜과 약 6년간 1200만톤 ~ 2000만톤 규모를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의 인수 및 실사, 공동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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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유홀딩스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Ni) 원광 사업을 추진한다.
에스유홀딩스는 지난 10월 31일 다국적 광산 기업인 글렌코어로부터 독점 판매권을 인수한 바운팀팜과 약 6년간 1200만톤 ~ 2000만톤 규모를 채굴할 수 있는 광산의 인수 및 실사, 공동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니켈은 이차 전지 양극제 핵심 원료인 전구체에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기업들은 니켈 수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지 4월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배터리 세부지침'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핵심 광물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IRA 에 따라 중국이 아닌 국가에서의 니켈 수급이 절실해지는 상황"이라며 "국외는 물론 국내 공급 및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운티팜은 현재 독점 판매권 관련 광산 인수를 위하여 국내 금융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 독점판매권 계약이 된 글렌코어 외에 추가 판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과 영국 등 대기업과의 장기구매(Long term off-take)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6년간 니켈 납품 계약이 되어 있어 판로 확보에 대한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라며 "인수 이후 광산을 운영하기 위해 각 부문별 전문 인력의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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