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1학년 준비물, 이천시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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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 준비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성과를 파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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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신하초 시범학교 선정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손가정 등 일부 가정의 경우 학습 준비물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이천남초등학교와 신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학습 준비물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습 교과 준비물 외의 필요 물품을 협의 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학습 준비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성과를 파악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들어 이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사업과 24시간 어린이집 조성 추진, 출산축하금 확대, 어린이드림센터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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