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106만 관객 돌파..'소년들' 오늘(1일) 개봉[★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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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1위를 수성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5만 60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개봉 이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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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5만 60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 3666명.
개봉 이후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이어 '30일'이 1만 908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용감한 시민'(1만 7431명), '플라워 킬링 문'(391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이날 '소년들'이 출격한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으로,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극화한 영화다.
'소년들'은 개봉 당일 예매율 16.2%(오전 10시 기준)로, 2위를 기록했다. 강력한 실화의 힘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관객들에게 뜨겁게 와닿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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