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발레리나 아내와 방귀 안 터, 화장실 못 오게 원천봉쇄” (불나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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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결혼 후 생리현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석훈은 결혼 후 생리현상을 묻는 질문에 "저는 아직 안 텄다. 전 그렇게 부끄럽더라. 제가 좀 터줘야 아내가 편하게 할 텐데 제가 화장실에 큰일을 보러 가도 물을 다 틀어놓는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저는 일단 못 들어가게 한다. 내가 여기서 한다는 걸 얘기해서 절대 못 오게 한다"며 화장실을 원천 봉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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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석훈이 결혼 후 생리현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31일 '스튜디오 와플'에는 '목소리마저도 향이 나는 유죄인간 석훈 씨와~ ㅣ 입에서 불나불나 EP. 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석훈은 결혼 후 생리현상을 묻는 질문에 "저는 아직 안 텄다. 전 그렇게 부끄럽더라. 제가 좀 터줘야 아내가 편하게 할 텐데 제가 화장실에 큰일을 보러 가도 물을 다 틀어놓는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큰일을 보고 나왔는데 아내가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이석훈은 "저는 일단 못 들어가게 한다. 내가 여기서 한다는 걸 얘기해서 절대 못 오게 한다"며 화장실을 원천 봉쇄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진짜 너무 놀랍다. 안 불편하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석훈은 "저는 그냥 트고 싶지 않다. 자다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거실에서 다 같이 TV 보다가 방귀 뀌지는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와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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