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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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는 늦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끊임없는 합창 연습으로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이다"며 "합창단의 하모니로 관객 모두 밝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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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는 늦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매주 합창 연습과 소외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로 구성된다.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과 아프리카 타악기 그룹 원따나라의 특별출연도 더해 무대를 빛낸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끊임없는 합창 연습으로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이다"며 "합창단의 하모니로 관객 모두 밝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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