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레알 이적설, 내 마음은 오직 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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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인터밀란 사랑을 표현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계속 경쟁하면서 인터밀란을 최대한 높은 곳까지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최고의 방법으로 대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승이다. 이건 스포츠이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2024년 목표를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8년 라싱 클럽(아르헨티나)을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했으며 세리에 A 183경기 90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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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인터밀란 사랑을 표현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20골을 돌파한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선발 9회) 만에 11골을 몰아치며 세리에 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 26세인 마르티네스는 최전성기에 접어들 나이다. 검증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희소한 최근 축구계에서 마르티네스의 가치는 수직 상승 중이다.
카림 벤제마가 떠난 후 대안을 찾지 못한 채 이번 시즌을 맞이한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투톱 전술을 활용하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를 주전 공격수로 기용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측면 자원이라 최전방에서는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했던 마르티네스가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는 "아주 중요한 팀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내 생각과 마음은 항상 인터밀란을 향해 있다"며 "거기서 매우 행복하다. 나는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가족들도 밀라노에서 행복하다. 이 밤은 특별하다. 인터밀란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계속 경쟁하면서 인터밀란을 최대한 높은 곳까지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최고의 방법으로 대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승이다. 이건 스포츠이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2024년 목표를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8년 라싱 클럽(아르헨티나)을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했으며 세리에 A 183경기 90골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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