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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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IFBA)의 2024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인을 대상으로 극영화 기획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6기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아시아를 아우르는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 및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에 걸맞은 다국적 인재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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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IFBA)의 2024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인을 대상으로 극영화 기획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접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AFiS 아카데미'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올해까지 총 6기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아시아를 아우르는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 및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에 걸맞은 다국적 인재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여한 작품들이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베트남 졸업생 레 꾸인 안, 싱가포르 졸업생 샘 추아 웨이시가 제작에 참여한 '노란 누에고치 껍질 속'(Inside the Yellow Cocoon Shell)은 제 76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다.
중국 국적의 졸업생 수 지안샹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황홀경'(Rapture)은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선정됐으며, 방글라데시 6기 졸업생 탄비르 호사인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더 레슬러'(The Wrestler)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시가 부산 영상산업 진흥과 영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 한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지난 2017년 개교 이래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교육과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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