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조합·본부장 임국환)은 최근 일본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23·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권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조합은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기를 겪은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는 물론 지리산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조합·본부장 임국환)은 최근 일본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ourism EXPO Japan 2023·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권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조합은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기를 겪은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는 물론 지리산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람회의 지리산권 부스에서는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리산권 K-드라마 촬영지 등의 핫플레이스와 한방 의료 관광 등 웰니스 체험 코스, 세계문화유산과 옛 이야기 코스, 문화 체험 코스 등 1박 2일 및 당일 여행 코스,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먹거리, 숙소 등의 다양한 정보를 현지 여행사 바이어와 내방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바이어들과의 B2B 국제상담회에서는 니혼여행, 요미우리여행, 월드항공서비스 등 13개 여행사에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설명하고, 내년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B2B 국제상담회에 참석한 일본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50~7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지리산권의 단체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적이 있고, 지리산권의 유명인 등을 통해 문화 체험이 가능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리산 둘레길 체험과 세계문화유산 등의 체험에 관심이 많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통문화 체험,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접근성이나 숙박, 현지 안내자 등에 대한 정보가 더욱 필요하고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지리산권 여행상품을 계획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지리산권에서 즐길 수 있는 한우, 한정식 등의 식도락 여행뿐 아니라 시니어층에 인기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의 한방 체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함양 남계서원, 와인 족욕 및 와이너리 체험, 하동 야생 녹차 체험 등에 큰 관심을 보였고, 지리산 둘레길 등의 테마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