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아 '컴젠과 존스' 새 컬렉션?…"모던하고 경쾌하게"

파인다이닝 르솔에서 컴젠과 존스 컨벤션 열어

존스 컴젠 컨벤션 전경 (글로벌세아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글로벌세아는 그룹 계열사 S&A의 대표 브랜드 컴젠과 존스가 SS24 컨벤션을 통해 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컴젠과 존스 컨벤션은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LE SOL'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화점 유통 바이어 및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롭게 변화한 두 브랜드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존스는 'CLASSIC DUALISIM'(클래식 듀얼리즘)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존의 최상급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유지하되,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컴젠은 보다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Youth Classic'을 주제로 컴젠 만의 트렌디한 클래식을 제안했다. 컴젠 SS24 컬렉션은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감으로 풀어낸 클래식 아이템을 홍수정CD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A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컴젠과 존스의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