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은퇴 매일 후회해, 한 번 싸우면 10억 원대”(아침먹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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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파이트머니에 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가 "은퇴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후회한 적은 없냐?"라며 묻자 정찬성은 "매일 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 미치겠다. 격투기가 중독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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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파이트머니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0월 31일 아나운서 겸 방송인 장성규의 웹콘텐츠 ‘아침먹고가2’에는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정찬성의 집을 찾아갔다. 정찬성은 첫째 딸과 함께 자고 있었다. 정찬성은 “저는 아내랑 쓰는 방 있다. 근데 거기서 안 잔다”라며 “거기서는 못 자겠다. 코를 너무 곤다. 이도 간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찬성은 장성규와 아침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찬성은 “은퇴 이후로 한 달 만에 17kg이 쪘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가 “은퇴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후회한 적은 없냐?”라며 묻자 정찬성은 “매일 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 미치겠다. 격투기가 중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성규가 파이트머니에 대해 질문하자 정찬성은 “일단 많이 받는다. 한 번만 싸워도 십몇억이다. 제가 챔피언이 아니라 그냥 할 거 같으면 돈을 엄청벌 거다. 이기고 지는 것 상관없이 그냥 십몇억씩 버는 거다”라며 “근데 그걸 포기했다. 격투기를 그렇게 접근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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