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KCGS ESG 종합평가서 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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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 대상,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
SK가스는 올해 환경, 사회 A+ 등급, 지배구조 A 등급을 획득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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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 대상,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
A+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19개사뿐이다.
SK가스는 올해 환경, 사회 A+ 등급, 지배구조 A 등급을 획득해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SK가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통합 A 등급을 획득했었다.
SK가스는 세 분야에서 모두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위기∙기회 요인, 재무적 영향을 공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과 인권향상 등에 집중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이사회 공시를 강화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며 중간배당을 실시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병재 SK가스 ESG담당은 “SK가스의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 경영을 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해온 결과 최상위 수준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ESG 경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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