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노항 해상에 차량 추락…탑승자 2명 심정지

류희준 기자 2023. 11. 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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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금노항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구조요원이 바닷속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물 밖으로 꺼냈습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의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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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7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금노항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구조요원이 바닷속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물 밖으로 꺼냈습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이들의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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