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3000억 자사주 소각 발표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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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자사주 소각을 앞두고 1일 장 초반 상승세다.
전날 장 마감 후 네이버는 자사주 164만491주를 이달 7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발표한 내용이다.
당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보유 중인 자사주 8% 가운데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소각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자사주 보유 비율을 5% 내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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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자사주 소각을 앞두고 1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0.85%)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네이버는 자사주 164만491주를 이달 7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약 3053억원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발표한 내용이다. 당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보유 중인 자사주 8% 가운데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소각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자사주 보유 비율을 5% 내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자사주 비율이 높으면 자사주를 경영진의 지분 확대 등 잠재적으로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자사주 소각은 이러한 우려를 없앤다. 또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 가치가 높아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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