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명인명창 한자리에"…크라운해태, 영재한음회 개최

신선미 2023. 11. 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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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펼치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5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200회 영재한음(국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재한음회는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정기 전통음악 공연으로 8년 만에 200회를 맞았다.

매년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과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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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펼치는 국악 공연이 열린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5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200회 영재한음(국악)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껏 정기 공연은 하루에 한 번 개최됐으나, 이번 200회 공연에서는 오후 1시, 3시, 5시 등 모두 세 차례 열린다.

영재한음회는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정기 전통음악 공연으로 8년 만에 200회를 맞았다.

공연에서는 정가와 민요뿐 아니라 해금, 사물놀이 등을 볼 수 있다.

매년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는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과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또 200회를 맞아 지금껏 공연에 참여했던 선배들도 참여한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초등학생이던 영재들이 중·고·대학생으로 성장해 갈고닦은 기량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고 자축하는 무대로 한층 특별한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재한음회 [크라운해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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