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사고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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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비 85억원을 포함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규모인 센터는 산단 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예방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건립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여수산단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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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비 85억원을 포함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층 규모인 센터는 산단 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예방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여수산단 내 유해대기측정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한 센서를 통해 환경관리를 한다.
화학배관·전기·가스 등 7대 유틸리티 배관 총 2170㎞에 대해 3차원 통합지리정보시스템(3D GIS)이 구축됨에 따라 산단 내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여수산단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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