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 개최

핵심요약

해외 구인기업 43개사 채용 면접, 324명 채용 예정
해외취업 설명회, 상담관 운영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 우수 일자리를 찾고,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를 2일 부산시청 1층에서 연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BUSAN'은 부산시, 고용노동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준비한 행사다.

올해는 일본 23개사, 미국 6개사, 유럽 3개사, 기타 아시아 7개사 등 11개국 43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 인재 3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채용면접 부스운영 △해외취업 설명회(국제기구 진출, 워킹홀리데이, 초심자를 위한 해외취업 주요 국가 특강 등) △해외취업 상담관(미국·일본·유럽·오세아니아 등) △부대행사 부스운영(증명사진관·퍼스널컬러·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현장접수가 동시진행 되며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경우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실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 중 선호도와 취업률이 높은 국가를 기준으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취업 초심자들도 해외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취업 상담관과 설명회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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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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