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2일 무순위 청약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이 가운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당첨자 발표는 3일이며, 계약은 6일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시 관악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봉천동에서 100가구 이상 규모로는 7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며,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의 경우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단위로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청약을 통해 전 가구가 완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우수한 주거 환경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가격 등을 모두 갖춘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에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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