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햄버거 주문하다 감독과 언쟁까지 벌였다...'체중 감량' 없인 출전 기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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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가 자기 관리에 소홀해 감독의 눈 밖에 났다.
'데일리 메일'은 "은돔벨레는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할 때부터 과체중 상태였고, 부루크 감독은 이에 불만을 가졌었다. 구단 차원에서 은돔벨레에게 컨디션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 계획을 잘 이행해달란 지시가 내려졌었다"라면서 "은돔벨레는 향후 75kg까지 감량하지 않으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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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탕귀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가 자기 관리에 소홀해 감독의 눈 밖에 났다. 이번에는 햄버거가 발단이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가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 후 호텔에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칸 부루크 감독이 그에게 화를 냈고, 은돔벨레는 부르크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과거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당시에 역대 최고 이적료를 세우는 등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만큼 노력이 따라오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과거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여러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데일리 메일'은 "은돔벨레는 갈라타사라이에 합류할 때부터 과체중 상태였고, 부루크 감독은 이에 불만을 가졌었다. 구단 차원에서 은돔벨레에게 컨디션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 계획을 잘 이행해달란 지시가 내려졌었다"라면서 "은돔벨레는 향후 75kg까지 감량하지 않으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돈벨레는 지난 여름 토트넘을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설 자리를 잃은 까닭이다. 그러나 갈라타사라이에서도 방황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로 나선 건 리그 1경기에 불과하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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