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900원이던 영풍제지, 거래재개 후 83% 폭락…5연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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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의 하한가 기록이 계속 이어진다.
지난 26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5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회수에 대한 우려도 늘어난다.
지난 18일 영풍제지 하한가로 키움증권은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는데, 하한가가 이어지면서 반대매매를 통한 미수금 회수 계획도 제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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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의 하한가 기록이 계속 이어진다. 지난 26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 5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키움증권의 미수금 회수에 대한 우려도 늘어난다.
1일 오전 9시2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영풍제지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5720원을 보이고 있다. 거래재개 직전 3만3900원이었던 주가는 5거래일만에 83% 내렸다.
지난 18일 영풍제지 하한가로 키움증권은 4943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는데, 하한가가 이어지면서 반대매매를 통한 미수금 회수 계획도 제대로 이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영풍제지가 연속 5회 하한가를 기록해 주가가 5700원 수준이 될 경우 키움증권의 손실액이 39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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