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범 수원세관장, 반도체산업 지원 위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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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범 수원세관장이 오산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송 세관장은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서는 반도체 칩 제조사 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벨류체인에 속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개선 및 정책 반영 등 적극행정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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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송석범 수원세관장이 오산시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삼성전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현장에서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보세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향후 반도체장비 생산 수요 증가에 따른 보세공장 원재료 보관을 위한 보세창고 공간 부족 해소 방안을 협의했다.
보세창고는 수입 신고를 거치지 않고 해외 원재료를 국내로 반입해 제조·가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상당수 반도체 수출분이 국내 보세공장에서 생산된 뒤 수출되고 있다.
송 세관장은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서는 반도체 칩 제조사 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벨류체인에 속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개선 및 정책 반영 등 적극행정 구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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