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측 "15년 함께한 故 김태민, 따뜻한 아빠·남편" 추모

김가영 2023. 11.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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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아침' 측이 김태민 리포터를 추모했다.

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MC 김정현은 "2008년동안 15년간 같이 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월요일 방송을 함께 하고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황망하기 그지 없다"고 비보를 전했다.

'생방송 오늘아침' 측은 김태민 리포터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한 기록을 영상으로 준비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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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생방송 오늘아침’ 측이 김태민 리포터를 추모했다.

‘생방송 오늘아침’(사진=MBC)
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MC 김정현은 “2008년동안 15년간 같이 했던 김태민 리포터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월요일 방송을 함께 하고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황망하기 그지 없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영은 아나운서는 “현장에선 누구보다 열심히 취재했고 따뜻했던 아빠, 남편, 동료였다”고 추모했다.

‘생방송 오늘아침’ 측은 김태민 리포터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한 기록을 영상으로 준비해 공개했다.

김태민은 지난달 31일 MBC 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후 귀가해 오침을 취하다 사망했다. 향년 45세.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김태민은 2008년부터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 유튜브 채널 ‘이수정의 사건수정’ 등에 출연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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