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단·장안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공모사업 선정…국비 확보

장인수 기자 2023. 11. 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내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모사업에 보은산업단지와 장안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5400만원 포함 총사업비 26억4900만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장안농공단지의 오·폐수 관로를 보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도 국비 27억629만원 포함 총사업비 38억6600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폐수 관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연계사업 등 추진
보은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드론 촬영.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 주관 내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모사업에 보은산업단지와 장안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5400만원 포함 총사업비 26억4900만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장안농공단지의 오·폐수 관로를 보은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도 국비 27억629만원 포함 총사업비 38억6600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준공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두 사업을 마무리하면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입주업체들의 오폐수처리 비용이 줄 것으로 내다본다.

군 관계자는 "2021년부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당국과 지속 협의를 거쳐 얻어진 결과"라며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