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럼피스킨병 재해자금 500억원·방역에 20억원 지원

신선미 2023. 11.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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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국내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을 500억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자금과 예산은 럼피스킨병 발생지역 농협과 축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럼피스킨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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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상방역상황실 [농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협중앙회는 국내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을 500억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또 20억원의 방역 예산도 긴급 편성했다.

이번에 편성된 자금과 예산은 럼피스킨병 발생지역 농협과 축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된다.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지난 20일부터 비상방역상황실을 하루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 인력과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살충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럼피스킨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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