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印尼 취약계층에 베이커리 기부

구예지 기자 2023. 11. 1.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 취약계층에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는 기부 활동을 펼치며 해외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진행하고 있는 기부 활동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바즈나스를 통한 기부 활동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업계에서는 최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카 도네이션' 활동 모습.{사진=CJ푸드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 취약계층에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는 기부 활동을 펼치며 해외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진행하고 있는 기부 활동은 올해 5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바즈나스를 통한 기부 활동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업계에서는 최초다.

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제품 기부는 뚜레쥬르 디자인으로 래핑된 차량이 인도네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빵을 전달하는 '카 도네이션(Car Don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카르타, 브까시, 땅그랑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는 여러 동네를 매주 차량이 직접 순회 방문해 단팥빵, 치즈번, 스콘 등의 식사빵을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만여 개의 빵올 전달했고,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총 20여만 개의 빵을 지원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베이커리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