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대 상승 출발…7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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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91포인트(0.38%) 오른 3만3052.8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98포인트(0.65%) 상승한 4193.8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76포인트(0.48%) 뛴 1만2851.2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금융(2.68%), 일반전기전자(2.21%)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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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일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3% 오른 745.8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사고 외국인이 팔고 있다.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온 기관은 3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99억원 규모를 사들이고 있다. 전날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은 이날도 12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91포인트(0.38%) 오른 3만3052.8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98포인트(0.65%) 상승한 4193.8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76포인트(0.48%) 뛴 1만2851.24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하마스의 일부 인질 석방 소식에 따른 중동발 불안 완화와 11월 FOMC 경계심리, 개인을 중심으로 한 국내 수급 변동성 등 상하방 요인이 공존하면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금융(2.68%), 일반전기전자(2.21%)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어 반도체(1.94%), IT 하드웨어(1.67%), 기타 제조(1.61%), 소프트에어(1.45%), 기계 장비(1.34%) 등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 흐름인 가운데 오락문화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1.94%), 에코프로(086520)(2.90%), 포스코DX(022100)(2.55%), 엘앤에프(066970)(2.1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JYP Ent.(035900)(-0.68%), 에스엠(041510)(-0.20%) 등이 내리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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