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오연서와 절교 선언?..."좋은 동생 하나 잃었네" ('시언s쿨')

유수연 2023. 11.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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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과 태원석이 오붓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언은 놀이공원에 도착, "사실 오늘 미모의 여자 배우랑 함께 오기로 했었다. 오연서 씨였는데, 편찮으신 관계로 절교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를 나눈 이시언은 "사실 여기 연서 때문에 놀이공원 온 거거든. 전화 한 번 해보자"라며 오연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원석은 "누나 왜 안 오냐"라고 물었고, 오연서는 "몸이 안 좋아서 그렇다.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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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시언과 태원석이 오붓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푸바오 대신 네가 중국 가라.. 인간 푸바오 태원석과 에버랜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언은 놀이공원에 도착, "사실 오늘 미모의 여자 배우랑 함께 오기로 했었다. 오연서 씨였는데, 편찮으신 관계로 절교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서 연예계에 인간 푸바오가 있어서 모셨다"라고 소개했고, 배우 태원석이 등장했다. 인사를 나눈 이시언은 "사실 여기 연서 때문에 놀이공원 온 거거든. 전화 한 번 해보자"라며 오연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태원석은 "누나 왜 안 오냐"라고 물었고, 오연서는 "몸이 안 좋아서 그렇다. 너무 가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태원석은 "뭔가 목소리 톤이 연기 같다"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연서는 웃으며 "아니다. 진짜다. 다음에 또 다른 걸로 조인해 달라"라며 훈훈하게 통화를 마쳤다. 다만 전화를 끊은 뒤 이시언은 "이렇게 좋은 동생 하나 잃었다"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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