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미래에 필요한 기술은?…관광공사, K-트래블테크 서밋 개최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11. 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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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WiT와 협력해 '2023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2023 K-Travel Tech Summit)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하는 해당 행사는 관광 기반 최신 혁신 기술·트렌드 소개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오후에는 태국 트래블테크 기업과 태국의 관광트렌드 및 한-태 양국 간 관광산업 인사이트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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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서 진행
혁신기술·트렌드 공유 및 네트워크 장
2023 K-트래블 테크 서밋 포스터(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WiT와 협력해 '2023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2023 K-Travel Tech Summit)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하는 해당 행사는 관광 기반 최신 혁신 기술·트렌드 소개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기업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우선 오전에 '여행의 미래:트래블테크 진화(The Future of Travel:Travel Tech Evolution)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글로벌 콘퍼런스'에는 여시훈 WiT CEO를 비롯해 스테이폴리오, 온다, 트립스토어 등 관광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 인사이트와 현안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태국 트래블테크 기업과 태국의 관광트렌드 및 한-태 양국 간 관광산업 인사이트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기술·트렌드 및 현황을 소개하고 현재와 미래의 첨단 여행 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콘텐츠 창작(네이버 클라우드), 인디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 빌더(어뮤즈트래블, 팜파티아, 여행에 미치다),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마이리얼트립, 웹인트래블) 기업 전문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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