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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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지역행사와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방지인력 621명을 채용하고 임차헬기, 이동식저수조 등 진화장비 3만8471점을 사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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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등 진화장비 3만8471점 사전 확보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지역행사와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방지인력 621명을 채용하고 임차헬기, 이동식저수조 등 진화장비 3만8471점을 사전 확보했다. 또 주요 등산로 입구나 등산객 밀집지역에 산불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산불예방 정보 알리미 26개를 설치 완료했다.
입산통제구역 9992.9ha, 등산로 폐쇄구간 145.6㎞, 산불취약지 603곳을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림·농업·환경부서 간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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