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T 부문 경력직 집중 채용

2023. 11.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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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부터 3주간 경력직 집중 채용 모집 -IT 개발·SW 아키텍트·데이터 및 인프라 엔지니어 등 현대자동차가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IT 부문 채용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전자,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R&D 분야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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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부터 3주간 경력직 집중 채용 모집
 -IT 개발·SW 아키텍트·데이터 및 인프라 엔지니어 등

 현대자동차가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11월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모든 차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다.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앱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IT 적극 모집함으로써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및 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소비자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제작,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IT 부문 채용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전자,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R&D 분야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는 11월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제3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SDV 대전환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개발자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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