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부상’ 가르시아-슈어저 결국 월드시리즈 로스터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가 두 명의 부상 선수를 교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선수 두 명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1일 열리는 4차전에 앞서 월드시리즈 로스터를 교체했다.
부상을 당한 슈어저와 가르시아를 모두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텍사스가 두 명의 부상 선수를 교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상 선수 두 명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전날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선발등판한 맥스 슈어저가 3회를 마친 뒤 등 긴장 증세로 교체됐고 주포이자 주전 우익수인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경기 후반 스윙 도중 좌측 옆구리에 긴장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 가르시아는 사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
텍사스는 1일 열리는 4차전에 앞서 월드시리즈 로스터를 교체했다. 부상을 당한 슈어저와 가르시아를 모두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대신 좌완 브록 버크,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에제키엘 듀란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데뷔 3년차 버크는 올해 불펜에서 53경기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다. 지난해 롱릴리프로 82.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97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는 성적이 하락했다. 버크는 디비전시리즈에 등판했지만 이후에는 로스터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빅리그 2년차 듀란은 올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276/.324/.443 14홈런 46타점 8도루를 기록했다. 중앙 내야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과 코너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듀란은 포스트시즌 출전 경험이 없다.
텍사스는 4차전 선발투수로 앤드류 히니를 내세운다. 4차전에는 가르시아 대신 트래비스 얀코스키가 우익수를 맡는다.(자료사진=아돌리스 가르시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종 승자는 누구?’ 드디어 막 오르는 2023 월드시리즈, 관전포인트는?[슬로우볼]
-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난 ‘닮은 꼴’ 두 팀, 월드시리즈 승지는?[슬로우볼]
- ‘가을 최강자’ 명성 여기까지? 7년만에 처음으로 돌풍에 흔들리는 휴스턴[슬로우볼]
- 에이스 넘어 ‘빅게임 피처’로 떠오른 몽고메리, 속쓰린 양키스[슬로우볼]
- ‘최고 탑독vs언더독’-‘돌풍 대결’..WS 향한 마지막 관문, 승자는?[슬로우볼]
- 코레아가 이식한 ‘가을 DNA’? 19년 불명예 씻고 도약하는 미네소타[슬로우볼]
- ‘세대교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도 루키들이 이끈다[슬로우볼]
- 아직도 꿈 속에 살고 있는 한국 야구, 제발 냉정하게 현실을 보자[슬로우볼]
- 트라웃은 다를 줄 알았는데..‘30대+장기계약=실패’ 공식 못 벗어나나[슬로우볼]
- 여전히 안개 속..‘끝까지 간다’ 죽음의 조 AL 서부지구 레이스 승자는?[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