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대구 단독 주택서 불…거주자 7명 대피

이성덕 기자 2023. 11.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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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1시4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일 오전 1시4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대원 82명을 투입해 16분 만에 진화했고 소방서 추산 251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거주자 7명이 연기를 피해 주택 밖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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