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아이파크자이' 1순위 마감 실패…평균 경쟁률 17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문아이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서 총 787가구 공급에 1만3280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6.87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를 포함해 모집가구수의 500%이상을 채워야만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못한 전용 59㎡E·전용 84㎡D·전용 84㎡E는 이날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문아이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서 총 787가구 공급에 1만3280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6.8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102㎡P로 1가구 모집에 130명이 청약해 130대 1을 기록했다.
다만 17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우는 데 실패했다. 당첨자를 포함해 모집가구수의 500%이상을 채워야만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못한 전용 59㎡E·전용 84㎡D·전용 84㎡E는 이날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하반기 유망 분양 단지 중 하나였음에도 이처럼 저조한 성적을 낸 데는 급격히 오른 분양가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 단지는 3.3㎡ 당 3550만원에 분양했다. 지난 8월 인근에서 분양한 '래미안라그란데'는 3.3㎡ 당 3285만원이었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이문아이파크자이' 13억229만원, '래미안라그란데' 10억99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지난 4월 근처에서 분양한 '휘경자이디센시아'가 9억76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3억원 이상 뛴 셈이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이날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후 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는 1·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이 파경 원인?…최동석 "억측에 강경 대응" SNS 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남여 가리지 않는 전청조?…30대 남성 혼인빙자 사기 혐의까지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길 수 있냐" 묻자…제시 "나 욕 먹이려는 질문" - 머니투데이
- 지병 없었는데…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 '향년 45세' - 머니투데이
- 판빙빙, 이주영과 동성 커플 연기…"볼 준비 됐어요?"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바벨탑처럼 쌓여가는 트럼프 랠리…테슬라 +9% [뉴욕마감] - 머니투데이
-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협박문자 류효영 "티아라 왕따, 화영 지키려고" - 머니투데이
- 황정민에 "너 연기 하지 마!" 말렸던 개그맨…누구? - 머니투데이
- [단독]둔촌주공 '내부폭로'…"고무줄 공사비, 특정업체 밀어주기→조합장 고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