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 개최

조해동 기자 2023. 11. 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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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충청남도 태안시 소재)에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12일 항공대학교에서는 1차 사전심사 선발팀과 버티포트 부문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UAM 기체창작 부문 전문가를 비롯한 각 부문별 강연'을 통해 UAM에 대한 이해도 및 참가팀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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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충청남도 태안시 소재)에서 ‘2023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최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며, 주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다. 후원은 한서대학교, 항공대학교 등이다.

이번 대회는 신기술 및 미래모빌리티의 주역인 전국 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분야에 대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 등 총 5개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체창작의 경우 1일 학술발표가 진행되고 2일에는 실제 UAM을 형상화한 기체에 대한 실비행 평가가진행된다.

행사는 개회식, 부문별 학술발표 및 결과물 전시, 태안비행장 견학프로그램(관제탑·시뮬레이터·비행기 등)으로 구성되어 미래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6주간 부문별 참가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총 5개부문 75개팀(기체창작 25개 팀, 공간정보 12개 팀, 버티포트 17개 팀, 교통서비스 14개 팀, 전파환경분석 7개팀) 대상 1차 사전심사 결과, 최종 본선 진출 팀 총 35개팀(기체창작 10개 팀, 공간정보 5개 팀, 버티포트 5개 팀, 교통서비스 10개 팀, 전파환경분석 5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본선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12일 항공대학교에서는 1차 사전심사 선발팀과 버티포트 부문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UAM 기체창작 부문 전문가를 비롯한 각 부문별 강연’을 통해 UAM에 대한 이해도 및 참가팀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기체의 비행을 평가하는 ‘기체창작 부문’의 경우 지난 10월 7일 한서대학교 태안 UV랜드에서 기체창작물에 대한 사전 안전도 평가와 본선 대회 준비를 위한 전문가 코칭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최종 수상작 총 5팀(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베스트혁신상 1점)을 선정하여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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