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70건으로 늘어…전남 신안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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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69건이 확인됐고, 그 이후 전남 신안군의 한우 농장에서 추가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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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1일 모두 70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69건이 확인됐고, 그 이후 전남 신안군의 한우 농장에서 추가 사례가 나왔다.
농장 70곳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5천10마리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4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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