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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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10월 30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치 안건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태광산업의 ESG 위원회는 남유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조진환 대표이사, 정철현 대표이사, 사외이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대한화섬 역시 이사회를 통해 지난달 27일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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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10월 30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설치 안건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태광산업의 ESG 위원회는 남유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조진환 대표이사, 정철현 대표이사, 사외이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단기 및 중장기 ESG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현황과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지원조직에 대한 성과평가를 담당한다. 위원회 산하 지원팀에서는 실질적인 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관련 데이터 수집·산출, 보고서 발행 및 공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태광그룹은 그룹 차원의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미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대한화섬 역시 이사회를 통해 지난달 27일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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