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선수 은퇴, 매일 후회 중...한 번만 싸워도 몇십억" ('아침먹고가')

유수연 2023. 11. 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정찬성은 체중 계체를 해왔다며 "하루 12시간 전에 수분을 뺀다. 하루 몸에 물을 한 5kg을 빼야 하니까. 이 고통을 뭐라 표현할 수 없다. 아무튼 죽을 것 같다"며 "은퇴 후로 비교하면 (몸무게가) 한 17kg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은퇴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고 정찬성은 "거의 매일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 미치겠다. 이게 격투기가 진짜 중독이다"라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는 "직장인의 꿈 = 돈 많은 백수생활 중인 정찬성| 아침먹고가2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찬성 부부의 집을 찾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최근 격투기 선수를 은퇴한 정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은퇴 이후로 한 달 만에 17kg이 쪘다는 정찬성. 정찬성은 체중 계체를 해왔다며 "하루 12시간 전에 수분을 뺀다. 하루 몸에 물을 한 5kg을 빼야 하니까. 이 고통을 뭐라 표현할 수 없다. 아무튼 죽을 것 같다”며 “은퇴 후로 비교하면 (몸무게가) 한 17kg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은퇴하고 한 달이 지났는데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고 정찬성은 "거의 매일하고 있다. 계속 싸우고 싶다. 미치겠다. 이게 격투기가 진짜 중독이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파이트머니'에 관해 묻자, "일단 많이 받는다. 몇 번만 싸워도 십몇억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가 만약 챔피언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저냥 할 거 같으면 이걸로 엄청나게 벌 거다. 근데 그걸 포기한 거다 그냥. 격투기를 이렇게 접근하고 싶지 않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