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분석] 삼성 2명이 가스공사 5명을 압도

정호진 2023. 11. 1.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2약으로 평가받는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첫 맞대결.

리바운드 34-29,어시스트 15-10, 블록슛 5-1등 기록으론 삼성이 우위지만 스틸 3-7, 실책은 11-4로 가스공사가 앞서 엎치락뒤치락.

삼성은 신인 조준희 등 엔트리 12명이 코트를 밟은 반면 가스공사는 염유성과 신인 김태호가 이름만 올리고 벤치서 대기하다 경기종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2약으로 평가받는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첫 맞대결. 31일 잠실 실내체육관. 21-22, 22-20, 18-19, 23-19 쿼터별 스코어가 말해주듯 시종 접전끝에 삼성이 84-80으로 신승. 리바운드 34-29,어시스트 15-10, 블록슛 5-1등 기록으론 삼성이 우위지만 스틸 3-7, 실책은 11-4로 가스공사가 앞서 엎치락뒤치락.
삼성은 신인 조준희 등 엔트리 12명이 코트를 밟은 반면 가스공사는 염유성과 신인 김태호가 이름만 올리고 벤치서 대기하다 경기종료.

(삼성)
연봉 5억 36세 노장 이정현이 27분 남짓 동안 3점슛 6개 포함 3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 코피 코번도 유일하게 30분이상 뛰면서 26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3블록을 기록. 둘이 북치고 장구치며 팀에 값진 승리를 추가.
이원석이 9점 5리바운드 2블록, 최승욱이 8점 3리바운드, 신동혁이 6점 2어시스트로 조연 역할. 신인 조준희는 3분24초동안 기용됐지만 3점슛 1개 불발에 그치며 침묵. 아반 나바도 13분 동안 가로채기 2개뿐, 슛 4개 던졌지만 모두 불발탄.
김시래도 12분 35초동안 어시스트 3개 리바운드2개에 자유투 1개로 1점. 그동안 자유투 백발백중 기록이 깨지다.

(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이 33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막판 고비를 못넘기고 석패.
신승민(12점 3리바운드) 이대헌(11점 9리바운드) 벨라겔(11점 2어시스트) 차바위(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포함 5명이 30분이상 코트를 누비며 고루 활약했지만 삼성 이정현 코반 듀오에 두손을 든셈. 벨라겔은 종료직전 5반칙으로 퇴장.
양준우(4점3리바운드) 박봉진(2리바운드) 김동량이 조금만 힘을 보탰으면 어땠을까?
사진출처 : KBL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