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 1원 하락 출발… 보합권 등락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11. 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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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0.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3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전기 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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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0.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10월 컨퍼런스 소비심리는 전월에 이어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했던 가운데 8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했다. 일본은행(BOJ)통화정책회의에서 국채 수익률 통제(YCC) 정책을 일부 수정했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3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전기 대비 -0.1%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달러 강세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불확실성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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