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유희경 "3살 때 입양갈 뻔, 만류한 조부모님 집에서 살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11. 1.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희경 씨가 조부모님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풍물 연주자 홍진기 씨 가족의 이야기 '노는 가족 홍 씨네'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경 씨는 오랜만에 할머니 댁을 찾아 옛 추억에 잠겼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희경 씨가 조부모님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풍물 연주자 홍진기 씨 가족의 이야기 '노는 가족 홍 씨네' 3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경 씨는 오랜만에 할머니 댁을 찾아 옛 추억에 잠겼다.
그는 "아빠가 엄마랑 결혼신 게 아니고 연애하고 헤어졌다가 애 낳을 때 연락했다더라"며 "아빠가 직업군인이었는데 본인이 저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 우리 고모를 불러 14살 됐을 때 고모가 올라와 1년간 키웠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고모가 저를 키우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나. 3살 때 입양을 보낸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안 된다고 하셔서 중학교 때까지 여기서 살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